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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우리 (how re)
HOW RE 어떻게 진짜가 되는가? 나는 자라면서 진짜(Real) 되고 싶었다. 그리스인 조르바 처럼, 김구 선생 처럼, 베드로 처럼 확고한 믿음과 신념이 이끄는 대로 자유한 삶을 동경 했었다. 그래서 그 모습들을 흉내내고 시도 하고 그렇게 살아 가기를 희망 했다. 매번 실패하고, 무기력해 지고, 패배 하고, 자괴감에 빠질때면 책에서, 기록에서 만난 진리에 대해 먼저 걸어간 지금 걸어가고 있는 실존가, 동시대인을 만나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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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야?
나는
나는 나는 외롭고 적당한 상처와 알지 못하는 그리움을 갖고 있는 사람 혼자, 방이다 ... ... 4각의 꼭지점을 바라보면서 선을 잊고 잊고 이어간다. 네모난 방안의 천정 나의 어릴적 기억은 유난히 방 천정의 기억이 많다 부모님은 항상 외부에, 나는 혼자방에 그것이 자연스러웠고, 나는 착하고 얌전한 아이 5살인지 6살인지 엄마가 비디오를 빌려주면서 말했다. 큰엄마 되실분이 저녁에 올꺼야 나는 무언가 먹고 비디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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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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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일기를 처음 썼을때"
안녕. 오늘도 어색하고 어리둥절한 하루를 보내고 있니? 나는 40의 너야. 지금의 내가 너에게 이렇게 글을 쓰는것은 이제야 알게되고 이해되는것들에 대해 너에게 꼭 말해주고 싶고, 너에게 전달되지 못하더라도 내일의 나를 위해서 편지를 쓰는 것이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기 때문이야. 내 기억으로 니가 처음으로 일기를 써본것이 학교에서 숙제를 받고서가 아닌가 싶어, 정확한 시기나 계절의 기억이 나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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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의 정체는 무엇인가?
2020.03.13금요일<내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의 정체는 무엇인가?> 무기력하다. 무언가를 신경 써서 하고, 챙겨서 하는 것이 괴롭다. 왜? 하는 것의 성과, 결과가 싫고 하는 만큼의 만족도 없다. 불안함도 있다. <무엇이 불안 한가?> 타인의 시선에서 보여지는 내 모습이 찌질 하다. 결과도 없고 성과도 없고 실력이라 내세울만한 것이 없어서. <나는 보여지는 것이 중요한 사람인가? 보여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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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과 변화
회심을 하면 새롭게 되고, 거듭나고, 나는 새롭운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왜? 나는 변화되지 않을까? 왜 나는 과거의 습관과 행동의 영역을 그대로 하는걸까? 왜 나는 거듭남의 기쁨을 경험 할 수 없느걸까? 나의 믿음은 거짓 인가? 의문을 품고 묻고, 기도하며 묻고, 회심의 기억을 더듬어 보고 다시 돌아 봐도 아무리 생각해도 내 삶에서 예수님의 의미와 그 기쁨을 부인 할 수가 없고 그것에 대해 분위기에 취하거나 이상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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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는 나는 외롭고 적당한 상처와 알지 못하는 그리움을 갖고 있는 사람 혼자, 방이다 ... ... 4각의 꼭지점을 바라보면서 선을 잊고 잊고 이어간다. 네모난 방안의 천정 나의 어릴적 기억은 유난히 방 천정의 기억이 많다 부모님은 항상 외부에, 나는 혼자방에 그것이 자연스러웠고, 나는 착하고 얌전한 아이 5살인지 6살인지 엄마가 비디오를 빌려주면서 말했다. 큰엄마 되실분이 저녁에 올꺼야 나는 무언가 먹고 비디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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