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누구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나는나는 외롭고 적당한 상처와 알지 못하는 그리움을 갖고 있는 사람 혼자, 방이다 ... ...4각의 꼭지점을 바라보면서 선을 잊고 잊고 이어간다. 네모난 방안의 천정 나의 어릴적 기억은 유난히 방 천정의 기억이 많다부모님은 항상 외부에, 나는 혼자방에 그것이 자연스러웠고, 나는 착하고 얌전한 아이 5살인지 6살인지 엄마가 비디오를 빌려주면서 말했다. 큰엄마 되실분이 저녁에 올꺼야 나는 무언가 먹고 비디오를 보고 티비를 봤다. 혼자서 보는 티비는 편하다. 그리고 익숙하다. 큰엄마가 될 아줌마가 왔다 무언가 맣하고 이야기하다가 자라고 하며 갔다. 다음날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이 없다. 좌우간 그게 부모님의 늦은 결혼식이고, 그날의 혼자만의 1박이 부모님의 신혼여행 이었다. 정확하지가 않다. 그냥 내 기억의.. 더보기 이전 1 다음